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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영국] 유니레버, 2030년까지 청소 제품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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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레버(Unilever)*는 2030년까지 청소 제품에서 화석연료를 제거하기 위해 1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함 * Unilever : 영국과 네덜란드 국적의 세계적인 생활용품 다국적 기업 ● 유니레버는 오모(Omo), 시프(Cif), 선라이트(Sunlight) 및 도메스토스(Domestos) 브랜드의 모기업으로, 생활용품 제조에 석유화학 제품 대신 식물 및 기타 생물학적 공급원, 조류 및 폐기물 등의 해양 공급원에서 생성된 성분을 사용할 예정임 ● 청소 및 세탁 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홈 케어 사업부의 탄소배출량의 46%를 차지함. 청소 제품에서 화석 연료를 제거하는 이러한 변화는 탄소배출량을 1/5로 줄일 것으로 예측됨 ● 피터 털 컬브(Peter ter Kulve) 유니레버 홈 케어 사업부 대표는 회사가 환경친화적인 제품 배합 제조를 위해 다우케미칼(Dow Chemical)**과 같은 소규모 생명 공학 회사 및 화학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함 ** Dow Chemical : 미국의 종합화학업체로, 각종 화학제품, 의약품, 포장용품 등을 제조함 ● 유니레버는 자사의 10억 유로 투자가 생분해 및 물효율적인 제품 제재의 생산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연구 및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수 있다고 말함 ● 본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이를 2039년까지 자체 운영 및 공급 업체의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이 계획은 2015년 파리 지구 온난화 퇴치 협약에 명시된 기한보다 11년 앞선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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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 |
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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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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