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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럽연합] EC, 녹색회복 지원 위해 주요 원자재 목록에 리튬 추가

● 유럽집행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 EC)가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요소인 리튬을 주요 원자재(Critical raw materials)* 목록에 추가했으며, 녹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리튬 공급을 보장할 계획임을 밝힘

* Critical raw materials : 주요하게 쓰여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핵심 자재로서 공급망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원자재

● EC는 유럽연합이 실리콘에서 희토류까지 원자재 공급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공급망이 붕괴된 것을 계기로 해당 문제를 다룰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함

● EC는 2011년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주요 원자재 목록을 작성한 바 있으며, 리튬, 보크사이트, 티타늄을 추가했으며, 헬륨은 현재 30개의 목록에서 제외됨

● 리튬은 친환경적인 운송 및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강조되었으며, 마로스 세프코빅(Maros Sefcovic) EC 부위원장은 유럽이 해당 분야에서 리튬이 2030년까지 최대 18배, 2050년까지 60배 이상의 공급량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힘

● 또한 마로스 세프코빅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모두 주요 원자재로 대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래된 공급망 차질로 인해 이점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함

● EC는 재생에너지, 국방 및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및 자석의 긴급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향후 몇 주 안에 유럽 원자재 동맹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또한, 유럽 내 주요 원자재 재활용 확대, 캐나다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공급 파트너십 구축, 유럽 내 원자재 채굴 가능 여부 결정 등의 목표를 수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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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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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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