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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주요 동향] 유럽연합, 기후변화 대응 연구 글로벌 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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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집행위원회는 최근 유럽연합의 과학, 연구 및 혁신 성과 보고서(SRIP 2020)를 발표하였다. 동 자료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상황에서 유럽이 과학, 연구 및 혁신에 있어 어떻게 기여를 하는지를 분석한 보고서로, 총 5개 영역(지속 가능한 유럽, 경쟁력있는 유럽, 포괄적인 유럽, 디지털 유럽, 지식기반 유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연합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속되고 있는 COVID-19 감염병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상실, 인구 고령화, 불평등 증가 등 다양한 미래 위험에 직면해 있다. 연구와 혁신(Research and Innovation; R&I)은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가속화하는 수단이다. 유럽연합은 과학적 생산과 우수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 전환 연구 분야에 있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기후변화 대응 분야 고피인용 논문과 특허출원 비중은 각각 25% 및 24%로 중국(21%, 14%) 및 미국(19%, 23%)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보고서는 유럽연합이 녹색 전환과 디지털 경제 시대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R&D, ICT, 기술 및 경제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의 R&D 투자비중은 GDP 대비 약 2% 수준으로 목표인 3%와는 거리가 멀고, 중국과 한국은 EU와 미국을 능가하는 속도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학 홍보 및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충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호라이즌 EU의 차기 연구 및 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은 미션 중심의 접근 방식과 유럽 파트너쉽을 통해 R&I 노력을 강화하고 추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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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Policy tr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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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s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
| Prev | [주요 동향] 미 DOE, 혁신과 일자리창출 위해 소기업 R&D에 5.3천만 달러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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