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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호주]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약간 감소

● 호주 정부는 데이터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공장의 늘어난 배출량이 전력 및 농업 부문의 감소량으로 상당 부분 상쇄되면서 2019년의 호주 온실가스 배출량이 0.9% 감소했다고 밝힘. 

●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Department of Industry, Science, Energy and Resources)는 분기별 업데이트를 통해 2019년의 총배출량이 전년 대비 5Mt CO2-e(500만 이산화탄소 환산톤) 감소해 532.5Mt CO2-e(5억 3,250만 이산화탄소 환산톤)에 달했다고 전함.  

● 이는 2005년 수준에서 총 13.7% 감소한 수치로, 2030년까지 2005년 수준에서 26~28% 감소를 목표로 하는 파리협정(Paris Accord)의 절반 정도를 달성한 것임. 

● 이 같은 데이터는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 창출, 에너지 가격 하락, 가스 중심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을 통해 경제재건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옴. 

● Angus Taylor 에너지배출저감부 장관(Energy and Emissions Reduction Minister)은 “호주 정부는 가계 및 기업이나 경제에 비용 부담을 새로 주지 않으면서 배출량을 감소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함. 

● 2019년, 배출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농업 부문임. 이는 가뭄 장기화로 소와 양의 개체가 줄었고 이에 따라 메탄 배출량도 감소했기 때문임. 

● 호주의 가장 큰 오염원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1/3을 차지하는 전력 부문인데, 석탄화력발전은 줄어든 반면 풍력 및 태양열 발전은 증가해 전력 부문에서 나오는 배출량이 감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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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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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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