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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모로코] 이슬람 국가,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종교·환경 전략 채택

 ● 모로코 수도 라바트(Rabat)에서 열린 제8차 이슬람 환경장관 콘퍼런스(Islamic Conference Environment Ministers)에 참석한 57개국 이슬람 국가 환경부 장관들은 이슬람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종교적 요소들의 중요성을 강조함. 장관들은 청년과 시민 사회의 환경보호 역할 강화 지침도 채택함.  

● 무함마드 6세(King Mohamed VI) 모로코 국왕은 환경 문제와 그에 따른 부정적 영향 문제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만 해결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이슬람 아카데미’ 설립을 발표. 

● 요르단 왕립과학학회(Royal Scientific Society of Jordan) 회장인 수마야 빈트 알하산(Sumaya bint Alhasan) 요르단 공주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복잡한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함. 유엔 ‘지구에 대한 신뢰 계획(Faith For Earth Initiative)’의 주요 코디네이터인 리아드 아부몰리(Iyad Abumoghli) 역시 모든 사회 분야가 신념에 따라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자는 전 세계적 운동에 이바지하기 위한 이슬람 국가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선 그러한 혁신적 전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함. 

●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콘퍼런스를 마친 뒤 환경 보호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구에 대한 신뢰’ 프로그램 추진에 역점을 두며 이슬람 및 국제기관들과의 협력 통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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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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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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