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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러시아] 러시아, 파리기후협약 최종 승인

● 러시아는 법률적 문제로 파리기후협약을 ‘기술적으로(technically)’ 비준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법률적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함. 단, 러시아는 이미 2016년 4월 파리기후협약에 서명할 당시 했던 약속을 지키는 조치를 취해왔으므로 비준이 필요 없다고 설명함.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가 기존 법적 테두리 안에서 파리기후협약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첨언함. 러시아는 세계 4대 온실가스 배출국이자, 파리기후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온실가스 최대 배출국임. 

● 알렉세이 고르데예프(Alexei Gordeyev) 러시아 부총리는 러시아가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필요한 새로운 조치를 결정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파리기후협약에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러시아 경제를 저탄소 배출 국가로 변신시키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함. 

● 러시아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결정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미국의 탈퇴에도 불구하고 파리기후협약을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힘. ​

  (*) 파리기후협약(Paris Agreement) : 2020년 시효가 만료되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 이행방안이 담긴 교토의정서를 잇기 위한 기후변화 협정으로,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195개국 만장일치로 채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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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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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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