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06-21
- 등록일 2024-07-05
- 권호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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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는 에너지 트랜지션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저탄소 합성 연료의 향후의 위치 및 과제, 가능성에 대해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
- 가솔린에 혼합되는 에탄올, 경유에 혼합되는 바이오디젤은 바이오연료를 대표하는 연료이나 원료 공급·연료 제조·소비가 일부 국가들에 편중되고, 시장의 규모도 한정적이며 원유와 같은 국제시장 및 가격 지표도 존재하지 않음
- 한편 바이오 연료의 원료가 되는 농산품의 가격 상승 및 자동차의 대기오염 대책 추진 등으로 연료 비용 및 대기오염 감축면에서의 역할은 줄어든 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 안보의 관점 및 지구온난화 대책의 유효한 수단으로써 저탄소 합성연료와 함께 존재감이 증대
-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현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저탄소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설비·인프라의 개수·신설에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한편 기후변화 대책은 시급한 과제
- 이러한 의미에서 바이오·저탄소 합성연료의 「드롭인 연료(설비나 인프라의 변경 없이 기존의 연료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연료)」로서의 기능은 「Bridging Fuel(이행연료)」로서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이 기대됨
- 이러한 바이오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급망 전체의 최적화가 필요하며, 보급 확산을 위해서는 생산규모 확대 및 비용의 대폭 감축을 위한 기술, 자금면에서의 공적 지원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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