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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녹색기술센터] GTC BRIEF 3-9호_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위성의 활용 동향 및 시사점
[파리협정 이행 지원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 위성의 개발 동향 및 시사점]



○ 저자
- 오지현


○ 주요내용
-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전략의 실효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함



- 주요국들은 위성기술을 활용한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직접관측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상세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탄소 감축 전략을 수립 중



- 위성이 관측한 온실가스 정보는 파리협정 내 투명성(제13조)과 전지구적 이행점검 (제14조)의 실행을 뒷받침하는데 직･간접적으로 활용되어 지구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협정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지난 20년간 이산화탄소를 직접 관측하기 위한 위성이 일본, 미국, 유럽연합 등에서 꾸준히 개발되어 와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3개의 위성이 탄소모니터링을 위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7개의 새로운 위성이 추가될 예정



- 우리나라는 다목적 실용위성과 정지궤도 복합위성 등의 개발로 높은 수준의 위성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CO2, CH4 등과 같은 온실가스를 직접 관측하는 위성은 부재한 상태



- 최근 중･대형 위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간･저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여러 대를 군집으로 운영하여 동일 지점을 더 자주, 상세하게 관측 가능한 중량 100kg 이하의 초소형 인공위성 기술이 부각됨에 따라 이를 국내 탄소배출량 모니터링에 활용 가능



- 온실가스 관측 독자 위성 보유로 시의성 있고 신뢰도 높은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져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정보 보유로 기후외교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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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녹색기술센터(G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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