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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주요 동향] 일본, 2019년도 에너지 수급 실적 발표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11월 18일 자국 내 에너지 수급 및 공급 동향,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등의 통계자료를 정리하여 속보로 발표하였다. 먼저 에너지 수요 측면에서 최종에너지 소비는 전년대비 2.0%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석유 2.5%, 석탄 2.0%, 전력 1.9%, 도시가스 0.1% 등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업종별로 최종소비를 살펴보면, 전년대비 산업 2.3%, 수송 1.8% 및 가정 1.0% 감소하였다. 가정 부문은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2018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산업 부문은 철강 산업 및 화학 공업 생산량 감소로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에너지 공급의 경우 1차 에너지 공급량은 전년대비 3.1% 감소하였다. 화석연료는 6년 연속 감소했으며,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등 비화석 에너지는 7년 연속 증가하였다. 재생에너지 분야는 태양광 및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하였으며, 화석연료의 점유율은 85%로 감소하여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력 생산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1,277억 kWh이며 비화석 전력 공급 비중은 24.2%를 차지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18.0%(전년대비 1.2% 증가), 원자력 발전 6.2%(유지), 화력 75.8%(1.2% 하락)를 차지하였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유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3년 대비 16.7% 감소한 10.3억만톤으로 6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3년까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4년 연속 증가했으나, 이후 수요 감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등을 통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s://www.meti.go.jp/press/2020/11/20201118003/20201118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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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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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일본 경제산업성(M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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