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lobal Trends

Global NEWS 상세보기
Title [주요 동향] 일본, 2050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혁신방안 논의

일본은 지난달 26일 제203차 임시국회에서 2050년 탄소중립사회를 선언했다. 금일 개최된 제3회 녹색혁신전략 추진 컨퍼런스에서 2050년 일본의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3가지 기본방향(그린이노베이션전략 추진회의 신설, 국내외 협력 확대, 민간 투자 확대)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5대 분야/16개 과제/39개 기술 테마를 발표하였다. 컨트롤타워인 그린이노베이션 전략 추진회의의 역할은 39개 기술 주제에 대해 기술 확립 시기 검토, 구현을 위한 시나리오 제시 등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사무국은 경제산업성, 문부과학성, 내각부, 환경성, 농림수산성 등이며, 전략 추진 회의와 워킹그룹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혁신 행동계획은 아래와 같다. 에너지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태양, 지열, 풍력)의 주력 전원 활용, 저비용 수소 공급망 구축, 고효율ㆍ저비용 전력전자 기술 등에 의한 슈퍼 에너지 절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번째, 교통 분야는 그린 모빌리티 및 바이오 연료 항공기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세번째, 산업 분야는 수소환원 제철 기술 등에 의한 ‘제로 카본 스틸’의 실현, 인공광합성을 이용한 플라스틱 제조 실현, CO2를 원료로 하는 시멘트 제조공정의 확립/CO2 흡수형 콘크리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번째, 업무ㆍ가정ㆍ기타ㆍ횡단 영역에서는 온실가스가 매우 낮은 그린 냉매의 개발, 공유 이코노미에 의한 에너지 절약/재택근무, 근무 방식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농림수산업ㆍ흡수원 분야에서는 블루 카본(해양생태계에 의한 탄소 저장) 구현, 농림수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및 스마트화, DAC(Direct Air Capture)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20 연구자 12만명을 잇는 ‘제로 에미션 국제공동연구센터’, 산학이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에너지 기반 연구 거점, ‘탄소 재활용 실증 연구 거점’ 등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meti.go.jp/press/2020/11/20201111001/20201111001.html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File
Sources 일본 경제산업성
Global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칠레, GHS 도입 및 화학물질 국가목록 구축을 위한 법령 게재
Next 독일, 대기질 획기적으로 개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