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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U] EU, 생물다양성 위해 매년 200억 유로를 모금할 것을 약속

● EU는 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EU의 30%에 해당되는 국토와 해양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 EU를 최초의 수소 중립 대륙으로 만들기 위한 기후 변화 대응 정책.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 배출량 50% 이상 감축,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 0 달성, 탄소 국경세 도입 등을 포함함

● 2020년 5월 20일 발표된 10개년 계획에는 화학 살충제 50% 감소, 2030년까지 30억 그루의 식목 사업 진행 및 꽃가루의 공급원이 되는 식물 감소 방지가 포함됨. 또한 지정된 30%의 보호 지역 중, 1/3의 해당되는 육지와 바다에 ‘엄격한 보호**’가 시행될 예정임

** 엄격한 보호 지역(strict protection): 해당 지역은 야생동물에게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관리 외에 인간의 개입이 제한됨. 원시림, 수렁, 습지, 초원 등 탄소가 풍부한 서식지가 포함될 것이며, 현재 육지의 3%와 바다의 1%가 엄격한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음

● EU는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최소 200억 유로(180억 파운드)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EU와 국가 차원의 민간 및 공공 자금을 조달 받을 예정임

● 위원회는 초원, 습지, 늪지 및 숲 등의 자연보존구역을 복원하기 위해, 2021년에 EU회원국에 법적 구속력을 가진 목표들을 개략적으로 설명할 것을 약속함. 새로운 전략은 2021년 쿤밍에서 열리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제15차 당사국 회의(COP15)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됨

● 1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의 초안에 따르면, 향후 10년 안에 지구의 30% 이상을 보호하겠다는 전 세계적인 약속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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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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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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