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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영국] 영국 WRAP 보조금 프로그램, 비생활폐기물 재활용률 증가시킬 것

● 올해 5월,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 : 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에서 출범한 1800만 파운드(약 264억 원) 규모의 자원행동기금(Resource Action Fund)의 일환으로, WRAP(Waste and Resources Action Programme)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보조금 프로그램인 ‘영국 자원 및 폐기물 전략’ 런칭함.

● 영국 자원 및 폐기물 전략은 유럽 순환경제 패키지(European Circular Economy Package)의 도입에 발맞춰 도시 폐기물 재활용률을 2025년까지 55%, 2030년까지 60%, 2035년까지 65%로 증가시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함. 

● 해당 전략의 목표는 비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재활용 인프라를 늘리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임. 

● 정부, 기업, 시민과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WRAP은 비생활폐기물(NHM : Non-household municipal waste)을 포장재, 종이, 음식쓰레기 같은 생활폐기물과 비슷하지만, 가정이 아닌 환대 및 요식업, 교육, 보건, 운송, 소매, 도매 및 사무실에서 배출된 폐기물로 정의된다고 설명함. 

● 영국의 비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사업 분야, 회사 규모,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재 약 40% 정도임. 

● 비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비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하거나 혹은 수거를 돕는 기업에게 100만 파운드(약 14.7억 원)의 자금이 지원됨. 해당 보조금은 1) 재활용되는 비생활폐기물의 양을 늘릴 수 있는 신규·개선된 재활용 서비스 제공 및 시설 운영, 2) 중소업체의 재활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개선 및 새로운 인프라 제공에 사용될 예정임. 

● 보조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제출하는 프로젝트 제안서는 현 업체 표준을 넘어서는 수준의 혁신을 보여야 하며 새로운 서비스에 가입하는 중소업체를 돕고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소통 전략을 제공해야 함.

● 다음을 포함한 프로젝트 제안서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 자원회수시설을 개선해 비생활폐기물을 새롭게 수용하거나 수용량을 증가시키는 프로젝트

 - 비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 상업 구역과 같은 지역에 수거 서비스를 전담해서 제공하는 소규모 비생활폐기물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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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Market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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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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