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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인도] 인도, 기후·청정대기연합(CCAC) 가입

● 인도는 기후청정대기연합(Climate & Clean Air Coalition, 이하 CCAC)에 공식적으로 가입한 65번째 국가가 됨. 이는 지난달에 열린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기념행사에서 새로 부임한 프라카쉬 자바데카르(Prakash Javadekar) 인도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장관(Minister for Environment, Forest and Climate Change)의 CCAC 가입 약속에 따른 것임. 또한, CCAC를 통해 인도의 거버넌스 및 지역 개발 노력 지원도 가능함.
● 자바데카르 장관은 “인도는 깨끗한 공기를 위해 CCAC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생산과 소비 패턴, 친환경 운송, 농업, 산업 및 폐기물관리법 등을 채택할 것이다. 인도는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인도의 상호 및 다자간 협력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인도의 이니셔티브 및 전문성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함.  
● 인도는 국가청정대기프로그램(National Clean Air Programme, 이하 NCAP)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CCAC 회원국들의 모범 사례 및 경험을 참고할 계획임.
● 2019년 1월부터 시작한 NCAP는 인도 전역의 대기 오염을 예방, 관리 및 감소시키고 대기질 모니터링을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한 종합 전략임. NCAP의 목표는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PM2.5)를 20%, 미세먼지(PM10)를 30%까지 줄이는 것임. 인도는 102개의 기준 미달 도시(non-attainment cities)를 식별해 도시 특화 행동계획을 세움.
● 청정대기 및 기후 친화적 기술은 모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임. 인도는 해당 분야의 기술, 인프라 및 정책 발전을 주도하고 있음.
● 2015년, 인도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들의 모임인 국제태양광연합(International Solar Alliance)을 출범시켰고,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6 기준과 유사한 BS6로 상향 조정함. 2017년, 인도 중앙정부는 2030년부터 인도에 판매되는 모든 신차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 발표함.
● CCAC는 안정적, 행동 지향적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야심찬 NCAP 추진에 있어 중요 수단이 될 것이며 대기 오염, 개발 및 기후 공편익(climate co-benefits)과 관련된 행동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또한, CCAC를 통해 인도의 거버넌스 및 지역 개발 노력 지원도 가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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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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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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