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디아 쉐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시티 시장은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위한 종합 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임.
● 쉐인바움 시장은 수요일, 종합 환경 프로그램의 7가지 세부 계획을 설명함.
● 1번째 계획은 올해 6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0mn의 나무를 다시 심는 것임. 도시 전체에 심을 계획이고 그 과정에서는 당국 및 일반 대중들의 참여도 요구됨.
● 2번째 계획은 도시의 강 및 수자원 청정화에 관한 것임. 올해 당국은 국가 운하와 샌 브웨이너벤투러(San Buenaventura), 로스 레메디오스(Los Remedios), 산티아고(Santiago) 강을 청정화할 계획임. 현 정부가 청정화 계획을 추진할 다른 지역으로는 소치밀코(Xochimilco) 운하 그리고 관리 중인 엘 살라도(El Salado)와 커아우테펙(Cuautepec) 라군 등이 있음.
● 3번째 계획은 멕시코시티를 제로 폐기물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임. 쉐인바움 시장은 이와 관련된 조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최근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대한 의회 승인이 그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 말했음.
● 4번째 계획은 지속가능한 물 관리, 5번째 계획은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송 전략, 6번째 계획은 일부 사업에 태양열을 활용하는 것, 7번째 계획은 대기 질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임.
● 쉐인바움 시장의 긴급 환경 프로그램은 광범위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멕시코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협력 하에 오염 수치가 높을 때 더욱 강력한 운전 규제를 하는 등의 긴급 조치 시행을 촉진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