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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럽부흥개발은행(EBRD)·키르기스, 기후변화대응책 마련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과 키르기스 공화국은 자국 내 기후 관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금융센터(CFC: Climate Finance Centre)를 설립함. CFC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등 국내외 기후펀드를 통해 제공되는 재정 지원을 관련 프로젝트와 연계하며, 에너지, 수자원, 농업 및 보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투자를 유치할 계획임.
   - CFC 개설식은 키르기스 공화국의 무하메트칼이 아불가지에브(Muhamettkalyiy Abulgaziev) 총리, EBRD의 알랑 필로우(Alain Pilloux) 부총재 및 기타 고위급 공무원과 국제 금융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 목요일에 진행되었음.
● CFC는 기후투자기금(Climate Investment Funds)의 ‘기후변화 회복력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됨.
● CFC는 상수도 및 수자원 처리, 전력 공급, 보건 및 식량안보, 재난 위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향상시키고자 투자 및 관련 기부자 펀딩(donor funding)을 유치하고 조직화할 예정임.
● CFC는 기후변화 관련 재난이 빈번하고, 기후변화에 민감한 경제 분야의 의존도가 높으며 노후화된 인프라를 가진 키르기스 공화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임.
  - 알랑 필로우 부총재는 “순조롭게 운영되며 효율적인 기후금융 조직화 메커니즘을 통해 CFC는 키르기스 공화국에서 우선적인 기후변화 대응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확보한 자금 운용을 효율화할 수 있게 되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가장 큰 다자간 자금 조달 메커니즘인 CFC는 키르기스의 기후변화 영향 완화 전략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언급함.
● EBRD는 38개 신흥국의 기후금융에 대한 주요 투자자이며, 에너지 효율성 제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재생에너지원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 또 2011년부터 기후변화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계약 180건가량을 체결하여 해당국의 기후변화 적응 노력에 더욱 비중 있는 임무를 수행함. EBRD는 GET(Green Economy Transition) 접근 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녹색 금융 분야에 연간 투자액의 40%를 할애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은 순조롭게 진행 중임.
● 2011년부터 EBRD는 중앙아시아 국가의 기후변화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74개에 4.41억 유로(약 5,857억 원)를 투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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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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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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