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언스 그룹(Fluence Corporation Limited)은 세계 최대 철강 기업 한 곳과 하루 용량이 12,000㎥인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설하기 위한 천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함. 해당 플랜트는 브라질 동부에 위치한 고객사의 철강 생산 시설에 건설될 예정임. 2019년 2분기에 이 맞춤형 엔지니어링 솔루션(Custom Engineered Solution) 건설을 시작해, 2020년 4분기에는 운영을 개시할 방침임.
● 물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현지 공익사업(utility)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고객사는 국제 입찰 프로세스를 통해 플루언스의 담수화 솔루션을 채택함. 지난 몇 년간 물 위기 상황에서 국영 공익사업자는 고객사에게 공급하는 물의 양을 최대 30%까지 줄였음. 24,000㎥/일 및 36,000㎥/일까지 모듈 확장이 가능하도록 이 플랜트를 설계할 계획이고, 이는 브라질 최대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이번 계약에 대해 헨리 차라베(Henry Charrabé) 플루언스 CEO/상무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플루언스가 지금까지 브라질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현지의 전문 기술을 갖춘 플루언스가 글로벌 분산형 상하수 처리 시장의 리더로 앞장서는데 브라질이 우리의 주요 타깃 시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임. 또한 “우리의 오랜 주요 해외 고객사가 다시 한 번 플루언스의 엔지니어링 기술에 신뢰를 가져준 점이 더없이 기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고객사와 더불어 우리 플루언스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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