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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국] 미국 렉싱턴 시, 종이 재활용 중단

●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 위치한 렉싱턴재활용센터(Lexington Recycle Center)는 최근 재생원료 시장의 변화로 인해, 5월 14일부로 종이 재활용을 잠정 중단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함.
● 렉싱턴시의 환경질 관리 및 공공사업 위원장인 낸시 올브라이트(Nancy Albright)는 “내수시장에 폐지가 과잉공급되면서 제한적인 수량만 수거되고 있다”며 “렉싱턴재활용센터는 대량의 폐지나 장기적으로 폐지를 보관할 공간이 없다”고 언급함.
● 올브라이트 위원장은 렉싱턴시가 폐지를 수거할 새로운 재활용업체(recycling outlet)를 물색 중이라고 말하며, “2019년 늦가을에는 인근 제지공장 중 최소 세 곳에서 재활용 폐지를 수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함.
● 폐지 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렉싱턴시는 사무용지, 신문지, 잡지, 시리얼 박스, 두루마리 휴지심 등을 쓰레기로 분리해 배출하도록 주민들에게 권고함. 올브라이트 위원장은 “재활용업체를 구하면 다시 종이를 재활용으로 분리해 배출하도록 켄터키 중심부 주민들에게 권고할 것이다”라고 말함. 
● 보도자료에 따르면, 건조된 골판지 재료용 폐지(OCC : old corrugated container)는 구매처가 있음. 이에 따라 렉싱턴시는 계속해서 건조된 주거용 OCC는 재활용할 예정임.
  - 렉싱턴시는 지난 몇 달간, 미분류 폐지 및 판지를 매립하지 않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보고함. 종이 재활용 중단 결정으로 렉싱턴 및 베리아, 프랭크퍼트, 프랭클린 카운티, 조지타운, 해리슨 카운티, 제스민 카운티, 매디슨 카운티, 니콜라스빌, 파리, 베르샤유, 윈체스터, 우드포드 카운티 등 기타 켄터키 중심지역의 민간 수거업체 및 지자체가 렉싱턴재활용센터로 보내는 재활용품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임. 렉싱턴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폐지를 재활용으로 분리수거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언급함.
● 또 보도자료에 따르면, 렉싱턴 재활용센터는 폐지를 모아 수거 가능한 경우 재활용업체들에 보내고, 미분류 폐지는 매립할 예정임. 렉싱턴시는 믿을 만한 재활용업체를 찾을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폐지를 처리할 예정이라 언급함.
● 또 렉싱턴시는 유리 재활용 방식에서도 개선점을 찾고 있다고 언급함. 현재 사용되는 혼합폐기물(싱글스트림) 재활용 방식은 자원회수시설(MRF)의 기기를 고장나게 하고, 가치 있는 유리 제품 생산도 어렵게 만든다며, 이에 따라 렉싱턴시는 유리 수거 방식의 변화가 끼칠 영향과 유리 재활용을 위한 새로운 기기를 평가 중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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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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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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