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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브라질] 브라질 발레(Vale)社, 철광석 건식 공정에 미화 27억불 투자

● 브라질의 거대 광산 업체인 발레(Vale)는 1월 25일 브루마지뉴(Brumadinho) 광미댐 붕괴 후, 향후 5년간 철광석 건식 공정(dry processing)에 추가로 110억 헤알(미화 27억 6천만불)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 월요일, 발레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0년간 국내의 자사 철광석 생산시설에 있는 자연 수분(natural moisture)을 활용한 건식 공정의 설치 및 사용 확장을 위해 약 660억 헤알을 투자했음을 밝힘.
● 또한 발레는 현재 철광석 생산량 중 약 60%를 건조 처리하고 있으나 향후 이를 70%로 높일 계획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언급함.
● 발레의 대표적인 S11D 카라자스 단지 내의 파라(Pará) 주에 위치한 철광석 광산이 포함된 (소위) 북부 시스템(Northern System)에서는 작년에 생산한 철광석 200Mt 중 약 80%를 건조 처리했음.
● 발레는 “카라자스 메인 플랜트인 플랜드 1(Plant 1)은 자연 수분 (활용 기술로의) 전환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이 곳 17개 플랜트 프로세싱 라인 중 11개 라인은 이미 건식(dry) 라인으로 전환되었고 나머지 6개 습식(wet) 라인은 2022년까지 전환될 것”이라고 밝힘.
●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브루쿠투(Brucutu), 알레그리아(Alegria), 파브리카 노바(Fábrica Nova) 등의 광산에서 작년 발레의 건조 처리량은 총 12%에서 32%까지 상승함. 발레는 2020~2023년 사이에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건조 스태킹 기술 시행을 위해 약 미화 3억 9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 지난 12월, 발레는 철광석 기술 회사인 뉴 스틸(New Steel)의 인수를 위해  투자펀드社인 한코에 FIP(Hankoe FIP)와 미화 5억불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함. 뉴 스틸은 혁신적인 철광석 선광 기술을 개발해 현재 건조 정광 공정으로 56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발레 보도 자료에 따르면, 건식 자력 정광(dry magnetic concentration) 기술로 저품위 광석의 정광 공정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멸균 파일에서 나온 폐기물이 처리된다고 밝힘. 이는 건식 스태킹 과정과 유사함. 발레는 “이 기술은 아직 개발 단계여서 대규모 공정에의 적용은 불가하다”고 덧붙임.
  -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발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광석 생산 업체이자 수출업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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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시장동향
Category Market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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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해외환경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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