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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산업부]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 개최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 개최

- 공급망 협력 강화, 청정경제 시장확대를 위한 산업계·전문가 의견 교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22일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제단체, 업종별 협회, 분야별 연구기관 등과 향후 IPEF*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    

 

 

 

<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22.9.22.(목) 15:00~16:20, 대한상의

 

ㅇ 참석자

 (정부)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주재) 

 (경제단체)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업계) 인터넷기업협회, 클라우드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회, 철강협회, 전지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문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ㅇ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14개 국가가 참여하여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역내 규범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통상협력체다. 참여국들은 지난 9.9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를 통해 협상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ㅇ 이번 회의는 산업계 및 전문가와 지난 IPEF 장관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디지털, 농업, 핵심 전략산업, 광물,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특히 1차 회의와 달리 광물 및 농업 분야의 업계·연구계가 참여한 것은 향후 공급망 강화와 청정경제 시장 확대를 위한 역량 결집의 의미가 있다.       

 

□ 산업부 김정회 통상교섭실장은 “IPEF는 관세 인하를 통한 시장개방을 추진하는 기존의 통상적인 FTA와 달리 디지털, 공급망, 기후변화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규범과 협력 방안이 논의되는 관계로, 우리 산업이 IPEF에서 논의될 새로운 통상 질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IPEF 협상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평가하고, 

 

 ㅇ “특히 인태지역은 공급망 등 우리나라와 경제적 이해관계가 밀접한 지역인 바,「IPEF 민관전략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협상 전략을 만들어 우리 이해관계와 민감성을 협상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며, 산업계에서도 IPEF와 같은 새로운 국제통상 흐름을 경영전략에 적실성 있게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석자들은 공급망 안정화,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국가간 협력사업 등 IPEF의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정부가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IPEF 협상에 우리의 이해를 적극 반영해주기를 요청하였다.     

 

□ 산업부는 IPEF 민관전략회의 산하에 구성되어 있는 세부 분야별 워킹그룹 회의를 10월중 개최하여, 분야별로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종합하여 구체적인 협상 전략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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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Sources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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