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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위원회] 국제사회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참여 전략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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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참여 전략 모색
-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국제에너지기구(IEA)
□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4.26(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국제에너지기구(IEA)의「사람 중심 청정에너지 전환 고위급 회의(Global Summit on People-Centred Clean Energy Transitions)」에 김상협 위원장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ㅇ IEA의「사람 중심 청정에너지 전환(People-Centred Clean Energy Transitions)」프로그램은 각국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근로자 보호, 평등, 사회적 포용 및 공정성 등에 중심을 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정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 탄녹위 김상협 위원장은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방향으로 ➊화석에너지의 무탄소에너지 전환, ➋안정적 에너지 확보를 위한 재생e, 수소, SMR, CCUS 등 다양한 기술의 활용, ➌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민주적인 전환을 강조하고,
ㅇ 특히,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를 위한 한국의 우수 사례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서의 지역주민참여 및 이익공유 제도, 고용안정과 일자리 전환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아울러, 김상협 위원장은 최근 IEA의 '제2기 사람 중심 청정에너지 전환 글로벌 위원회(Global Commission on People-Centred Clean Energy Transitions)' 위원으로 위촉되어, 향후 국제사회에서 사람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원칙 수립을 주도하게 된다.
ㅇ IEA 파티비롤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포용성, 형평성, 성평등,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탐구할 목적으로 올해 가을까지 '제2기 사람 중심 청정에너지 전환 글로벌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 ‘21년 구성된 '제1기 사람 중심 청정에너지 전환 글로벌 위원회는 ‘좋은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 ‘교육·훈련에 대한 정부지원’ 등 총 12가지 권고안을 도출한바 있음(별첨 참고)
ㅇ 김상협 위원장은 브라질 광물에너지부 장관, 스페인 생태·인구부 장관,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장관 등과 함께 제2기 위원으로 참여하여, 향후 공정하고 포용적인 청정에너지 전환의 기준을 수립하고, 실행전략과 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측정지표 개발 등에 참여한다.
ㅇ 동 위원회에서 도출된 성과는 향후 G20, G7, COP 회의 등에서 논의되며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김상협 위원장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이 ‘한국은 OECD 국가 중 에너지 수입 규모가 5위에 달하는 만큼 의제 설정을 비롯, 국제사회에서 이에 상응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며, “이번 글로벌 에너지 위원회 참여를 계기로 한국의 발언권을 높이는 한편 배울 점은 더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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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출처 | 탄소중립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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